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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연예인 2세도 한국으로, 어째서 K-POP으로 데뷔하는 젊은 일본인들이 늘고 있는가?
    번역 2020. 7. 7. 23:11

    https://news.yahoo.co.jp/articles/bfec4ac072a074bac93531d33d701c215d86ec0a

    あの芸能人2世も韓国へ……なぜK-POPからデビューする日本人の若者が増えているのか(文春オ��

     今、才能ある日本の若者たちが韓国を舞台に活躍している。先月デビューメンバーが発表され、話題となった「Nizi Project」も日本のソニーミュージックと韓国の芸能事務所JYPエンターテイ�

    news.yahoo.co.jp

    그 연예인 2세도 한국으로...
    어째서 K-POP으로 데뷔하는 젊은 일본인들이 늘고 있는가?
    -문춘 온라인

    지금 재능있는 젊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저번달에 데뷔 멤버가 발표되어 화제가 된 'Nizi Project'도 일본 소니 뮤직과 한국의 JYP엔터테이먼트의 한일 공동기획이다. 참가자 대다수는 일본인이면서 그녀들이 노리는 것은 J-POP이 아닌 K-POP스타일의 아이돌이었다.

    종합 프로듀서로서 방송을 이끌어간 것은 2PM과 트와이스를 만들어내고 자신도 아티스트이기도 한 박진영. 그가 소녀들에게 이야기한 본격적인 이야기에 마음이 움직인 사람들도 많지 않을까? 지금까지 많은 스타드을 키워온 자부심과 경험에서 오는 것일 터.

    그리고 도전자 소녀들도 신념을 갖고 스스로 승부할 장소를 선택했다. NiziU의리더로서 1위로 데뷔가 결정된 '마코'는 초등학생 때부터 K-POP아이돌을 동경하며 한국어를 공부했다. 2년 7개월 동안 JYP 연습생으로서 활약했다. HIPHOP아티스트 Zeebra와 모델 '나카바야시 미와' 사이에서 태어난 혈통으로서 주목을 받는 '리마'도 일본의 대형 예능 사무소 산하의 댄스스쿨에서 JYP로 이적했다. 10대 소녀들이 굳이 K-POP의세계에 몸을 던지는 배경에는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의 성공과 세계진출에 대한 야심이 있다.

    TWICE의 성공과 IZ*ONE의 승리.

    '한국에서 시작된 일본인 스타'의 대표적인 예는 NiziU의 선배, TWICE의 모모, 사나, 미나.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2017년부터 히트했고 홍백가합전에도 출장했다. '정열대륙(일본 방송 프로그램 이름)'에서도 다뤄지자, 평소 K-POP을듣지 않는 층과 폭넓은 세대로부터 지지받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올해 7월 시점에서 9번째 미니앨범 'MORE&MORE'가 걸스 그룹의 사상 최대 매출을 갱신하는 등, 아직도 그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TWICE 일본인 멤버 사나가 부른 'shy shy shy'라는 프레이즈와, 3명의 이름을 합쳐 '미사모'라고 불리며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활약하는 등 그녀들의 존재감은 크다.

    게다가 최근 성공예로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IZ*ONE이다. 한국의 연예 기획사 연습생과 일본인 AKB48 그룹에 소속한 아이돌 중에서 오디션에 합격한 12명의 멤버로 활동중이다. 그 중에서도 HKT48출신의 '미야와키 사쿠라'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마찬가지로 HKT48에서 한국에 건너 온 '야부기 나코' 그리고 AKB48 팀8 출신의 혼다 히토미도 댄스 실력을 인정받아 팀의 불가결한 존재가 되었다.

    6월에 있었던 온라인 페스티벌 'KCON:TACT 2020 SUMMER'에서는 심야에도 상관없이 한국과 일본 팬을 중심으로 기부와 메세지가 넘쳤다. 양국 모두에서 인기를 증명했다.

    K-POP에서 활약하는 일본인은 여성만이 아니다. 동방신기와 EXO의 후배 NCT 127에는 오사카 출신의 유우타, 그리고 그와 동갑인 켄타도 'PRODUCE 101 시즌2'로 지명도를 올리고, JBJ95라는 유닛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의 음악 방송과 버라이어티 에 일본인 예능인이 나오는 것은 희귀한 일이 아니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K-POP의 '세계적 성공'과 '일본 시장에 대한 기대'가 있다.

    -미지의 세계에서 목표로 'K-POP네이티브' 세대의 등장.

    예전으로 돌아가보면 '일본인 K-POP 아이돌 제1호'는 2008년에 데뷔한 A'st1의 '후지와라 토모키'라고 기억한다. 그전에는 재일3세 Suger 아뮤미도 일본어 풍의 한국어로 인기를 모았다. 그들의 데뷔 계기는 '서울 여행중에 스타웃되었다.'는 것으로 지금의 '필사적으로 오디션을 돌파했다'라는 흐름과 대조적이다. 당시에는 아직 한국 그룹이 그래미 시상식에서 퍼포먼스를 하거나, 당연한 듯이 도쿄돔에서 라이브를 하는 것 같은 것은 상상도 못했던 시대. 동경이라기 보다는 미지의 세계로 도전, 마치 스타트업 기업에 취업하는 각오였지 않았을까?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이 10년으로 K-POP무대는 동경의 대상이자 목표로 변화했다. TWICE를 시작으로 하는 현역 일본인 K-POP 아티스트는 90년대 후반 출생이다. NiziU의 멤버에 관해서는 2000년 이후 출생자도 있고, 철들었을 때는 이미 일본에 K-POP이 침투한 세대다. 참고로, 동방신기가 일본에 데뷔한 것은 2005년, 일본 지상파에서 소녀시대와 KARA가 활약한 '제1차 K-POP붐'은 2010년 전후다. 감수성 넘치는 시기에 충격을 준 음악이 때마침 'K-POP'이었을 것이다. 그떄부터 주 무대를 노리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동방신기와 BIGBANG의팬이었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SM엔터테이먼트와 YG엔터테이먼트의 오디션을 받은 학생도 많다고 들었다.

    -한국의 음악업계가 일본인을 요구하는 이유.

    '댄스와 노래로 승부하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있어, 한국에 충실한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은 매력적일 것이다. 오디션 방송과 연습생들의 리얼 버라이어티를 보는 것만으로도 댄스와 가창력 레슨, 어학연수,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윤리 지도에 이르기까지 철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니가 멋대로 이력서를 보내서...'같은 대사는 이제 통하지 않는다. 데뷔 전부터 이미 본격적으로 월드스타를 지향하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프로의 세계인 것이다. 결실을 맺는 것은 극히 일부, 그러나 그 앞에는 커다란 성장과 세계규모의 무대가 보인다. 그 때문에 모국을 떠나도, 인생을 걸고 도전하려는 젊은이들이 모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째서 한국은 일본인 멤버를 채용하는 것일까? 최대의 노림수는 역시 '일본시장에 대한 기대'이다.

    -중국진출에 힘을 쏟아보았지만...

    최근 BTS를 필두로 K-POP의 미국 진출이 멈추지 않는다. BLACKPINK와 Super M 등 대형 기획사가 모여서 미국을 목표로 프로모션에 힘을 넣고 있다. K-POP 그룹의 국제화는 지금도 시작되지 않았다. 2010년 전반은 중국인 멤버를 넣는 것이 트렌드였다. 당시 중화권에서는 드라마부터 음악, 화장품까지 한류붐이 최고였는데, 한국 예능 기획사도 모여서 중국진출에 힘을 쏟았다. 그러나 중국인 멤버가 연이어서 탈퇴, 게다가 2016년에 한국이 THAAD미사일 배치 결정을 공표하자 중국측은 '한한령'을 발령. 중국에서 쫓겨나고 큰 타격을 입은 후에 눈에 띈 것이 '일본인 멤버 채용'과 '한일합동 프로젝트'다.

    -일본의 팬의 특징은 '오래 응원하는 것.'

    가라파고스라고 야유받지만 아직 일본은 세계2위 거대한 음악시장이다. 그리고 일본의 팬 특징으로서 '한 번 팬이 되면 오랫동안 응원하는' 경향이 있다. 그 증거로 한국에서는 이미 티켓 파워 없는 꺼져가는 아티스트라고 해도 일본 공연에서는 자리가 가득차는 현상이 일어난다. 어지러울 정도로 변하는 한국의 세력도와, 비갠 후 피는 꽃처럼 신인들이 데뷔하는 중에도 일본의 팬과 함께 하는 것은 기획사에게 있어서도 아티스트에 있어서도 매우 큰 힘이 된다.

    활동할 때마다 가로막는 언어의 벽, 그리고 흔들리는 한일 관계 속에서도 일본인 멤버의 존재는 두터운 다리가 된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특히 일본인 여성 아이돌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 남성예능인이 팬을 공언하거나, 일본어 풍의 한국어가 '귀엽다'라고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같다'라고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의 인기의 영향으로 응원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반대로 남성의 경우에는 일본인이라는 것을 전면에 내세우기 보다는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유머러스한 면을 보이거나 현지 연예인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순응력'으로 지지 받는 경향이 있다.

    -계속해서 2020년 이후에도 한국을 거쳐 세계를 노리는 일본인 스타들.

    최근 주가를 올리고 있는 것은 올해 7월에 데뷔 예정인 남성 그룹 'TREASURE'다. 12명 중에 4명이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BIGBANG과 BLACKPINK의 후배로서 기대받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K-POP이라는 장르가 세계적인 성공을 모으고 젊은 일본인들에게도 '목표'가 된 것, 육성 시스템과 오디션 프로그램이 완성되어, 그대로 일본에서도 재현해서 전개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는 것. 게다가 한국도 일본의 젊은 재능을 필요로 하고 있는 상태에서, 앞으로도 '한국을 경유해서 세계를 노리는' 일본인 스타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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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콜라보의 시대.
    세상은 많이 바뀌었고, 말그대로 '판'이 바뀌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가 된다.

    한국과 일본이 사이는 좋지 않지만, 이런 문화 영역이 그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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