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사천바다케이블카 방문후기

오래간만의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경남 사천시에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카카오맵] 사천바다케이블카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대방동) http://kko.to/mrLe6F0fM

사천바다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경남 사천시 남부 삼천포항 방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양도와 각산을 오가는 케이블카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케이블카를 처음 탑승하는 대방정류장, 초양도에서 처음 내려서 아쿠아리움과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초양정류장, 그리고 각산 정류장까지 올라가는 각산정류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대방정류장의 매표소의 모습. 무인발매기도 있습니다.

탑승장에서 대기하는 사람들의 모습.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코로나19를 대비한 발열 체크도 충실히 진행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대방정류장에서 바라본 모습. 저멀리 삼천포대교가 보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경남 사천시 남부 삼천포항 방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양도와 각산을 오가는 케이블카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케이블카를 처음 탑승하는 대방정류장, 초양도에서 처음 내려서 아쿠아리움과 카페를 즐길 수 있는 초양정류장, 그리고 각산 정류장까지 올라가는 각산정류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티켓. 탑승번호에 맞춰서 순서대로 탑승하면 됩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일반 캐빈(빨간색)과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되어 있는 크리스탈 캐빈(파란색) 두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성인 기준 일반 캐빈은 왕복 요금 1인 15000원이며, 크리스탈 캐빈은 1인 2만원 입니다.

출처: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2021년 7월 기준)

아래는 대방정류장에서 초양도(초양정류장)까지 가면서 촬영한 삼천포 바다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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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양도에서는 간단한 카페와 아쿠아리움이 있었는데, 이용하지 않고 간단히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비치된 양산이 그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료 대여 가능한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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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양정류장에서 각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각산 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초양 정류장에서 처음 탑승했던 대방 정류장을 무정차로 통과해서 다시 올라가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각산으로 올라가는 길.

각산 정상비. 해발 408m.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땀이 뻘뻘 났습니다.

각산봉화대. 조선시대 때 이 봉화를 통해 외세의 침입을 알렸겠지요.

각산 정상에서 바라본 삼천포 바다의 모습.

각산정류장에서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의 여정은 끝이 납니다.

너무나 더운 날씨였지만 케이블 카 이동 중에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밖에서 들어와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초양도와 각산을 둘러보는 게 너무 힘든 게 문제였죠.

그래도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사천 삼천포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매우 뜻깊은 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있으면 모두가 한 번 방문해 보시길!!

그리고, 케이블카 캐빈 탑승할 때 사진을 찍어주는데, 나중에 내리고 나서 인화 가능합니다.

일반 사진 1만원. 특별 유리 사진 2만원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홈페이지

http://scfmc.or.kr/cablecar/

사천바다케이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