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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에게 상조회사 광고 봉투를 보낸 오사카 시.번역 2021. 1. 25. 16:43
일본 오사카의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송부된 권고서와 자택요양에 관한 서류가 상조업체(장례식) 광고가 인쇄된 봉투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이 봉투를 받은 오사카의 확진자들은 봉투를 보고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상조회사의 전화번호에 567이 있는데, 이것을 일본어로 읽을 경우 '코로나(고-로쿠-나나)'와 비슷한 발음이 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오사카시 담당자에 의하면, 확진자를 대상으로 일부러 상조업체 광고 봉투를 넣은 게 아니라 기존에 보관하고 있던 봉투가 이 종류밖에 없었으며 확진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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