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오브 더 데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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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 '아미 오브 더 데드' 잭 스나이더의 비극적인 가족사가 반영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문화생활 후기 2021. 5. 24. 16:10
잭스나이더 감독의 신작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가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은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2004)'로 데뷔했는데, 달리는 좀비라는 새로운 개념의 좀비는 영화 '28일 후'와 더불어 좀비 영화계에 새로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죠. 이후, '300', '신 시티', '왓치맨' 등 잔인할 때는 확실히 잔인하고, 화끈한 액션, 슬로우 모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영상미와 인상적인 연출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데 성공한 그가 '아미 오브 더 데드'라는 제목의 좀비 영화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니, 수많은 영화 팬들은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폐쇄 공간이 되어버린 라스 베이거스. 그곳은 기존의 느릿느릿한 좀비와 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