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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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범죄자 취급과 감시 사회.트위터 2021. 4. 11. 20:32
우리 일상은 이른바 '감시 사회'가 되었다. 일상 생활 속에는 사람들을 모두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는 것으로 가득차 있다. 대형 마트는 도난방지기를 거쳐야만 출입이 가능하며, 제품에 도난방지 태그가 달려 있다. 뿐만 아니라 전부라고 해도 좋을만큼 영업장 안에 CCTV가 설치되어 있고, 자동차의 블랙박스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수단 뿐만 아니라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사고 현장을 담는 증거가 되기도 한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탑승하기 전에는 테러를 방지 하기 위해서 기내반입물품은 엄격히 제한된다. 주민등록증은 어떠한가, 17세가 되었을 때 자신의 지문을 모두 주민등록증에 등록해서 범죄가 발생했을 때의 조사를 보다 더 신속 간편하게 한다. 사회에서 개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고 철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