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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To트래블. 일본 관광 단체가 일본 정치인에게 4200만엔 헌금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0. 7. 21. 19:40


    GoTo캠페인 수탁 단체가 니카이 간사장들에게 4200만엔 헌금.

    7월22일 시작하는 관광수요환기 대책 'GoTo트래블 캠페인'. 이 사업을 1895억엔에 수탁한 것은 '트리즘 산업공동제안체(이하 공동제안체)라는 단체다. 이 공동제안체에 연계된 관광관련 14개의 단체로부터 자민당 간사장의 '니카이 토시히로'를 포함하여 자민당 의원 37명에게 대해 최소 약 4200만엔을 헌금한 사실이 '주간문춘'의 취재로 밝혀졌다.

    '공동제안체'는 전국여행업협회(ANTA), 일본여행업협회(JATA), 일본관광진흥협회라는 3개의 사단 법인과 JTB 등 거대 여행회사 네 곳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전국 여행 호텔 생활위생 동업 조합 연합회, 일본여관협회라는 숙박업 관련단체가 협력단체로서 총 14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GoTo트래블 실현을 위해서 분주한 니카이 씨는 1992년부터 30년가까이 ANTA의 회장을 맡고 있다.
    'ANTA는 전국 5500개의 여행업자를 산하에 둔 조직으로, 그곳의 수장인 니카이 씨는 '관광족의원'의 실력자다. 3월 2일에 ANTA를 시작으로 하는 업계관계자가 자민당의 '관광입국조사회'에서, 관광업자의 경영지원과 관광수요의 환기책 등을 요청했었는데, 이것에 조사회의 최고 고문을 맡고 있는 니카이 씨가 '정부에 대해 거의 명령에 가까운 형태로 요청하고 싶다.'라고 응했다. 여기서부터 GoTo트래블 구상이 시작된 것이다. (자민당 관계자)

    '관광입국조사회'는 니카이 씨가 최고 고문을 맡고, 회장은 니카이 씨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하야시 모토오' 간사장 대리, 사무국장은 니카이 씨와 같은 와카야마현 선출의 쓰루호 요스케 참원의원이다.

    주간문춘 취재반은 '자민당 관광입국 조사회'의 역임자 전 37명의 정치자금을 조사했다. 그러자 수지보고서를 입수한 2011년분부터 2018년분까지 사이에 해당하는 단체와 업계로부터의 헌금이 약 4200만엔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중에서 많이 돌출되어 있는 것이 니카이 간사장에 대한 헌금액이다. 니카이 씨가 대표로 임하고 있는 '자유민주당 화카야마현 제3선거구 지부'의 수지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기재되어 있다.

    -전국여관정치연맹 2014년, 2016년, 2017년 계 330만엔.
    -국가 관련정경간담회 2012년 100만엔.
    -여관호텔정경간담회 2014년, 2017년 계40만엔.

    합계 470만엔 헌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니카이 씨는 운수(운송, 운반) 대신으로 임하고, 관광 행정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확대되고 있는 중, GoTo트래블을 앞서서 추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정부, 자민당은 분명한 설명을 요구받게 될 듯 하다.

    https://bunshun.jp/articles/amp/39127?__twitter_impression=true&page=1

    알기 쉽게 요약.

    -일본 자민당의 '니카이 토시히로'는 자민당 의원이자 전국여행협회 회장.
    -GoTo트래블 캠페인은 니카이 씨의 주도로 구상되고 시작된 것.
    -전국의 여행 협회는 오래전부터 자민당 의원들에게 헌금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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