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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좋아요에 대한 시각트위터 2021. 3. 14. 13:57
'좋아요'로 대표되는 SNS의 활동에 대한 폐해와 지적은 오랫동안 있었다.
처음에는 서로의 호감과 관계 개선을 위해 사용되던 '좋아요'가 어느샌가 서로의 게시물을 확인하는 검표의 도구로 쓰이기 시작했고, 지나친 경우 사실상 길거리에서 대부업체 명함을 날리는 오토바이 업자들과 다를 게 없어보이는 것은 왜일까?
이런 '좋아요'에 대해 부작용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의견에 따라, 한 때 인스타그램에서는 '좋아요'의 개수 표시를 없애는 극단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어느샌가 은근슬쩍 넘어가버렸다.
SNS에서 만들어지는 인간관계는 그만큼 불안정하기에 '좋아요'의 개수라는 가시적인 데이터에 의존한다는 분석이 매우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이겠지.'트위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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