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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 나오기 전에는 내가 세상의 주인인 줄 알았다. 하지만, 세상에 나온 후 머지않아 내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과장님, 오늘도 회식하러 가자구요? 오늘은 뭐 먹으러 갈 거예요?' (미친새끼. 집에서 혼자서 회나 처먹을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