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종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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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도쿄 올림픽 위원장은 반일 종족주의를 극찬한 '카와부치 사부로(川淵三郎)' 전 일본축구협회 회장.번역 2021. 2. 11. 15:01
1개월 이상 천천히 즐기면서 햐쿠타 나오키(*극우 소설가)씨의 일본국기를 읽었다. 처음 500페이지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을 봤을 때 다 읽을려면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기 시작하자 흥미로운 일본의 역사가 평이한 문장으로 쓰여 있어서 흥미가 끊기지 않았다. 예전에 배웠던 일본사를 그리워하게 되었는데, 햐쿠타 씨의 최고의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월간 Hanada 12월 호. 에드워드 루트웍의 '한국이여. 역사의 진실을 배워라'는 필독 눈문. 일본과 한국의 관계를 독일과 네덜란드, 스웨덴과의 관계의 유사성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으로서 취해야할 태도를 제시하고 있다. 처음으로 납득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반일 종족주의 발행에 자극으로 인해 한국의 양식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2명의 징용공 증언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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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유지 교수님의 '신친일파' 독서 후기.문화생활 후기 2020. 8. 23. 16:20
작년 2019년에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이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호사카 유지 교수님이 쓴 '신친일파'라는 책은 그 '반일종족주의'라는 책을 반박하고 있다. 한국의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때 있었던 일본의 만행은 한 두개가 아니고, 그 문제는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런 와중에, 2019년 징용공 배상 판결 문제를 시작으로 한일 관계는 크게 악화되었다. 일본 우익의 입장은 한결 같은데, 위안부나 징용공 문제 등 일제강점기 때 있었던 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모두 해결되었고 지금와서 한국이 억지를 부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무려 한국인이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의 문제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일본 우익의 입맛에 맞게 쓴 책이 나왔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을 따름이다. 그런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