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혈 100회 달성! 새로운 헌혈 유공패를 수령했습니다!
지난 8월 헌혈 100회를 달성했습니다.
원래라면 헌혈 100회 달성과 동시에 유공패를 받는 것이었지만, 이제는 디자인이 완전히 변경되어 이름을 직접 새겨서 주문 제작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헌혈 달성 후 유공패 수령까지 약 3주 정도 걸렸고, 택배를 통해 직접 집에서 수령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간단한 리뷰 시작합
우선 박스 디자인은 매우 깔끔한 검정색 박스로 되어 있었습니다.
적십자사 로고와 헌혈 유공패라고 적혀 있네요.
박스를 오픈하자 헌혈 유공패의 종류를 설명하는 간단한 소개서와 함께 스펀지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유공패 종류 소개와 헌혈 유공패 수령 축하 메세지!
제가 보기에는 100회 200회 유공패보다, 30회, 50회 유공패가 더 좋아보이네요. 😅
이것이 바로 신형 헌혈 유공패!
유공패를 꺼낸 첫 느낌은 무겁다!라는 것.
무게는 약 2~3kg 정도 될 정도로 제법 무거웠습니다. 재질은 철로 된 것 같은데 매우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더군요.
유공패와 포장증.
30회, 50회, 100회 유공패랑 같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예전 유공패는 정말 공을 세운 훈장 같은 이미지였다면, 100회 유공패는 뭔가 고급스러운 트로피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장증 커버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재질도 그렇고 훨씬 더 깔끔해졌네요.
포장증 내용. 전체적으로 다른 점은 없네요. 2011년에 30회, 2015년에 50회, 2022년에 100회.
먹고 살기 바빠서 헌혈을 제대로 못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좀 더 부지런하게 신경 썼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00회를 달성했을 때도 그랬지만, 이렇게 유공패를 직접 받아보니 매우 뿌듯하고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200회를 달성하는 날까지 앞으로도 계속 헌혈해야 겠습니다.
저는 단순히 보람을 느끼기 위해서 하는 일이지만, 저의 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분명 도움이 될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