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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트위터 트윗이 경매 사이트에서 290만 달러(32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HANBINIZM
2021. 3. 23. 17:32
트위터의 창업자 잭 도시까 2006년 3월 21일에 쓴 트윗인 "just setting up my twttr"가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서 290만 달러, 한화로 약 32억원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이 트윗을 낙찰한 Sina Estavi라는 인물은 가상화폐 기업 Bridge Oracle의 CEO로서, 이번 경매는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인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잭 도시는 이번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아프리카 지원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고 합니다.
Sina Estavi는 자신의 트윗을 통해 '이것은 그저 트윗이 아니다! 이 트윗의 가치는 모나리자 그림처럼 몇년 후에 사람들이 진짜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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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론 머스크도 그렇고, IT업계 쪽의 사람들은 가상화폐의 가치를 매우 높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뭔가 선지자적인 이미지도 있지만, 문외한인 저로서는 완전히 딴 세상 이야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