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논란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HANBINIZM
2020. 10. 3. 15:19
-해당 논란에 대한 모든 정보를 내가 알고 있다고 믿는 것.
-해당 논란에 대해서 자신에게 옳고 그름을 심판할 자격이 있다고 믿는 것.
-해당 논란을 감정적으로 판단해놓고선 끼워 맞춤으로선 스스로 이성적이고 중립적인 자세라고 믿는 것.
하지만,
-논란에 대한 정보라는 패는 당사자들이 쥐고 있다.
-해당 논란에 대한 심판 자격은 없다. 그저 분위기에 따라 이끌리는 여론만 있을 뿐.
-진정한 중립적인 자세는 그 사안에 대해서 아무 의견이나 판단도 하지 않고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