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구마사 동북공정? 돈플공정? 차이나 머니의 과도한 PPL과 문화 개입을 우려한다.

어느샌가 한국 드라마에서 뜬금없이 중국 상품의 PPL이나 중국 문화가 노출되는 논란이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한국의 고유 문화인 김치, 쌈, 한복 등을 중국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밑작업은 지금까지 여러차례 적발되어 논란이 됐었다.

안그래도 중국의 동북공정이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으로 진행 되면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중국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요즘, 한류의 중심 중 하나인 드라마가 중국 자본의 영향 아래 중국의 상품이 PPL로 유입되는 것은 도저히 보고 참을 수가 없다.

이런 인식으로 인해 중국 내부에서도 한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생각하도록 하고, 한국과 중국 외의 나라에게도 그렇게 인식하게끔 작동하는 역할을 하지 않을까.

아무리 자본에 따라 움직이는 문화 시장이라고 하더라도, 최소한 민족의 정체성까지 팔아넘기는 것처럼 보이는 연출과 PPL은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앞으로 가 더 걱정된다.